소제목
1. 소개
2. 홍길동의 어린 시절
3. 성장과 역경
4. 용기와 정의의 싸움
5. 사랑과 이별
6. 영웅으로서의 홍길동
7. 결론: 홍길동전은 영원히 기억될 전설
1. 소개:
- 홍길동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전래 동화 중 하나입니다.
- 이 작품은 한국인들에게 의리, 정의, 용기 등을 상징하는 홍길동이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2. 홍길동의 어린 시절:
- 첫 번째 장면에서는 어린 홍길동이 어떻게 자랐고 어떤 가치관을 형성했는지를 알아봅니다.
-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힘든 생활 조건 속에서도 선량하고 올바른 길을 걷도록 인도받습니다.
3. 성장과 역경:
- 두 번째 장면에서는 홍길동이 청년으로 성장하며 마주치는 다양한 역경들을 다룹니다.
- 그가 극복해야 할 과제와 시련들은 그를 더욱 강인하게 만들어갑니다.
4. 용기와 정의의 싸움:
- 세 번째 장면에서는 홍길동이 정체성을 찾아가며 마주치는 여러 사회적 문제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그가 일으키는 변혁과 도덕적 선택은 독자들에게 큰 감명을 줄 것입니다.
5. 사랑과 이별:
- 네 번째 장면에서는 호감가던 인물과 만남, 사랑, 그리고 이별까지를 다룹니다.
- 사랑에 대한 희망과 아픔이 동화 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6. 영웅으로서의 홍길동:
- 다섯 번째 장면에서는 결국에는 홍길동이 영웅으로 부상하며 악을 물리칩니다.
- 그가 보여주는 예리함, 지혜, 그리고 배신당하는 순간조차도 자신만큼 충실한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7. 결론:
"홍길동전"은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복잡한 인간관계와 윤회적인 삶의 고통 등 여러 주제를 담아내었습니다.
삶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에 부딪혀도 포기하지 않고 신념을 지켜내며 나아갈 수 있는 모범적인 인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줄 것입니다.
1. 홍길동전의 내용
조선의 세종 대왕이 즉위한 지 15년째 되는 해에, 판서 벼슬을 하는 양반 홍문과 노비 출신의 첩 춘섬 사이에서 홍길동이 태어난다. 길동은 비범함이 남달라 영웅호걸이 될 만한 아이였으나 천한 종의 몸에서 태어났기에 벼슬길에 오를 수 없는 신분이었다.
어느덧 여덟 살이 된 길동은 모두에게 칭찬 받는 아이였으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를 수 없처지였다. 친척들과 종들마저 길동을 보고 종의 몸에서 난 천한 아이라고 하니 길동은 그것이 너무나도 원통할 뿐이었다.
길동은 사내로 태어나 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알릴 수도 없는 자신의 신세를 명확히 인식하고, 어차피 병조 판서 벼슬받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집을 나가 산속으로 들어가 세상의 명예나 수치를 잊고 살 결심을 한다.
그러던 차에 길동 모자를 향한 홍 판서의 사랑이 날이 갈수록 커지자, 홍 판서의 첫 번째 첩 초낭이 그것을 시기하여 길모자를 없앨 궁리를 한다. 초낭은 무녀와 계략을 짜고 관상녀를 불러 홍 판서에게 길동을 모함하는 소리를 전하게 한다.
그리고 초낭은 본부인 유씨 부인과 맏아들 길현을 꼬드겨 길동을 없앨 마음을 갖게 만든다.결국 초낭은 자객을 사서 길동을 죽이기로 한다. 이때 길동의 나이 열한 살이었는데, 체격이 크고 용감했으며 유교 경전은 물론 천문과 지리, 주역에도 통달해 바람과 구름을 부리고, 둔갑술까지 익히고 있었다.
자객을 잡아 일의 시작과 끝이 어찌된 것인지 알게 된 길동은 그길로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집을 떠난다.홍길동전 길동은 하염없이 걷다가 산속에서 도적 떼의 소굴을 발견한다. 마침 길동이 도착한 날이 두목을 뽑는 날이었고, 시험에 통과하여 도적 떼의 우두머리가 된다.
며칠 후 길동은 지혜와 술법을 써서 도적 떼를 이끌고 합천 해인사의 재물을 훔친다.그리고 산채에서 사흘 간 잔치를 벌인 뒤 부하들에게, 앞으로는 조선 팔도를 다니며 못된 벼슬아치들이 힘 없는 백성에게서 빼앗은 재물을 훔쳐 굶주리는 백성들에게 돌려줄 것이고, 선량한 백성의 재물에는 절대 손을 대서는 안 되며 우리 무리를 가난한 백성을 돕는다는 뜻의 '활빈당'이라 하겠다 말했다.
홍길동전 그 후 길동은 자신의 키와 비슷한 크기의 허수아비 일곱 개를 만들고는 주문을 외워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렇게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며 홍길동이 전국 팔도에 동시에 나타나게 되었다. 가짜 길동들은 팔도를 누비며 못된 벼슬아치나 양반들의 재물을 빼앗아 가난한 백성에게 나누어 주고, 흉년에는 관아의 창고를 열어 굶주린 백성들을 살렸다.
홍길동이 팔도를 누비고 다니며 소동을 피워도 잡을 재간이 없었다. 결국 나라에서는 길동의 형인 길현을 경상도 관찰사에 임명하여 길동을 잡아 오라고 명한다. 전국 팔도에서 여덟 명의 홍길동이 잡혀 한양으로 올라간다. 임금 앞에서 자신의 처지를 이야기하고 나라의 현실을 고한 다음 길동은 사라지고 만다.다시 한 번 길동을 잡아들이라는 임금의 명령이 길동의 형 길현에게 떨어졌다.
길동은 순순히 형 길현에게 잡힌다. 한편, 나라에서는 길동이 탄 수레가 남대문 안으로 들어오면 길동을 죽이기로 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길동은 술법을 써서 도망을 쳤다.
그 후 길동을 잡을 길이 없자 결국 임금은 길동의 요구대로 길동을 병조 판서에 임명한다. 길동은 궁궐에 들어가 임금에게 큰절을 올리고 병조 판서의 벼슬을 받은 후 허공으로 몸을 솟구쳐 사라진다. 그 후 나라 안에서 다시는 길동의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고, 임금은 길동을 잡아들이라는 명령을 거두었다.
길동은 조선을 떠나 3000여 명의 부하들과 함께 성도라고 하는 섬에 정착하였다. 그리고 요괴에게서 세 여인을 구하고 세 사람을 모두 부인으로 맞았다. 세월이 흘러 길동은 아버지 홍 대감이 돌아가실 것을 알고 조선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길현과 유씨 부인과 어머니를 만나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눈다. 아버지의 유해를 성도에 모시고 돌아온 길동은 삼년상을 정성껏 치른다.
근처에 율도국이라는 나라가 있었는데 새 왕이 사치와 향락에 빠져 백성을 돌보지 않는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길동은 율도국을 정벌하고 율도국의 백성들을 안심시키고 위로한 다음 왕의 자리에 올라 덕으로 나라를 다스렸다. 길동의 나이 72세가 되었을 때 왕위를 왕자에게 물려주고 왕비와 함께 산으로 들어가 지내다가 어느 날 자취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